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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 새 앨범 '2.5 VIBES'로 본업 복귀와 AOMG 결별 이야기

견금 2025. 2. 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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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노이가 새 미니앨범 '2.5 VIBES'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광고 노쇼 논란과 소속사 AOMG와의 갈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이번 글에서는 미노이의 새 앨범, 가사 속 이야기에 담긴 의미, 그리고 AOMG와의 결별까지 심층적으로 다뤄보려 한다.

사진출처 : 미노이 트위터

💡목  차💡

1. 미노이의 새 미니앨범 '2.5 VIBES' 발매와 구성
2. 가사 속에 담긴 미노이의 심경과 이야기
3. AOMG와의 결별 과정과 앞으로의 활동

▣ 결  론

1. 미노이의 새 미니앨범 '2.5 VIBES' 발매와 구성

미노이는 2025년 2월 15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2.5 VIBES'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머리카락 빠질라'와 'Trapped'가 더블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No.2', 'NEEDS', 'X연 고양이'가 포함되어 있다.

 

'머리카락 빠질라'는 펑키한 리듬과 독특한 가사로 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Trapped'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함께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미노이는 이 두 곡을 통해 자신이 겪은 최근의 논란과 내면의 갈등을 풀어냈다.

 

특히 'No.2'를 제외한 4곡의 가사는 미노이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노이는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나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2. 가사 속에 담긴 미노이의 심경과 이야기

미노이의 이번 앨범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그녀의 최근 경험과 감정을 담은 자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NEEDS'에서는 "5천만원 때문에 팔지 않지 내 상식"이라는 가사를 통해 금전적 문제와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는 그녀가 겪은 배임과 횡령 논란에 대한 답변으로 읽힌다.

 

'머리카락 빠질라'의 가사 "내 이름 팔아 벌어 사온 까까 나는 안 먹어 더러운 냄새 나기 시작하면 나는 안먹어"는 자신의 이름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대한 불편함과 거부감을 드러낸다. 이는 앞서 광고 계약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사건과도 연결된다.

 

'X연 고양이'에서는 "다 필요 없어, 난 내 길을 갈 거야"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미노이의 독립적인 행보와 의지를 표현한다. 'Trapped'의 "난 앞에 있는데 자꾸 뒤에서 소리 들려 부스럭 잘 들어보니 허허 거기 호박씨 까는 소리"는 주변의 부정적인 소문과 뒷말들에 대한 심경을 담고 있다. 이러한 가사들은 미노이가 최근 겪은 일련의 사건들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결과물이다.

 

3. AOMG와의 결별 과정과 앞으로의 활동

미노이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소속사 AOMG와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그녀는 AOMG의 새로운 대표와 잘해보려 했지만, 앨범 발매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발생하며 독립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AOMG와의 갈등은 2024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미노이는 P사 화장품 광고 촬영을 2시간 전에 펑크 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AOMG는 "광고 계약 체결 과정에서 아티스트와의 이해 차이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미노이는 "계약서에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공개된 메시지에서 AOMG 대표는 "6개월, 2억이고, 조금 더 정리해서 알려줄게"라고 언급했고, 이에 미노이는 "네. 전 좋아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미노이는 이 메시지가 계약의 최종 확인이 아니었다며, 이후 계약서에서 '가짜 도장'을 발견하고 문제를 제기했다. AOMG는 "그동안 같은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해왔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미노이는 끝내 독립을 선택했다.


▣ 결  론

미노이의 새 미니앨범 '2.5 VIBES'는 그녀의 음악적 색깔을 다시 한번 보여줌과 동시에, 최근 겪은 논란과 심경을 가감 없이 담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AOMG와의 결별로 독립적인 행보를 시작한 미노이는 앞으로도 자신만의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와 음악적 시도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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