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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비자 연장 거부로 불법체류자 우려… NJZ로 홍콩 재데뷔?

견금 2025. 2. 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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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의 비자 문제로 인해 국내 활동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니는 호주와 베트남 이중국적자로, 국내 연예 활동을 위해 E-6 비자를 발급받아 활동해왔다. 그러나 이 비자의 유효 기간이 이달 초 만료되었고, 소속사 어도어가 준비한 비자 연장 서류에 하니가 서명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라 하니가 국내에서 불법체류 상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사진출처 : 어도어

💡목  차💡

1. 하니의 비자 연장 거부와 그 배경
2. NJZ로의 재데뷔와 홍콩 활동 계획
3. 비자 문제에 대한 소속사와 정치권의 반응

▣ 결  론

1. 하니의 비자 연장 거부와 그 배경

하니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독자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자 연장 서류에 서명하는 것은 어도어와의 계약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하니가 서명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계약 문제가 아니라 향후 그녀의 연예 활동 방향과도 깊이 연관된 사안이다.

 

일각에서는 하니가 어도어의 비자 연장 제안을 거부한 것이 단순한 계약 문제가 아니라, 뉴진스 멤버들이 독립적인 활동을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어도어와의 계약이 유지된다면, 하니가 NJZ로서 활동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적으로도 외국인이 국내에서 연예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비자를 보유해야 하는데, 하니가 이를 거부한 것은 소속사와의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만약 소송 결과에 따라 계약이 해지되면, 새로운 소속사에서 비자를 다시 발급받아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2. NJZ로의 재데뷔와 홍콩 활동 계획

뉴진스는 최근 팀명을 NJZ로 변경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특히 오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 라이브'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하니의 비자 문제로 인해 국내 활동이 어려워지자, 첫 활동 무대로 홍콩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홍콩은 상대적으로 외국인 연예인의 활동에 대한 규제가 덜한 편이며, NJZ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 NJZ 측은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며, 향후 해외에서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전략은 K-POP 그룹이 국내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때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전형적인 방식으로 평가된다.

 

3. 비자 문제에 대한 소속사와 정치권의 반응

하니의 비자 문제와 관련하여 소속사 어도어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사안은 정치권에서도 주목받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하니의 비자 만료와 관련한 질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실무진에서 검토 중이며, 잘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연예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K-POP 아이돌의 해외 멤버 비자 문제와 관련된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외국 국적을 가진 연예인들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소속사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향후 한국 정부가 K-POP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정책적 대안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 결  론

하니의 비자 문제는 현재 그녀의 국내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NJZ로의 팀명 변경과 홍콩에서의 재데뷔 계획은 이러한 상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법적 분쟁과 비자 문제의 해결 여부에 따라 NJZ의 활동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NJZ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K-POP 그룹의 새로운 생존 방식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비자 문제와 소속사와의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하니 개인뿐만 아니라 NJZ의 전체적인 활동 계획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NJZ와 하니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리고 국내 연예계와 법적 제도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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