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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K팝 가수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공연 확정!

견금 2025. 2. 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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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랙핑크의 리사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K팝 가수가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리사는 도자 캣, 레이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리사. sns 캡처

💡 목 차 💡

    1. 리사의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 확정

    아카데미 시상식 측은 2월 24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공연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블랙핑크 리사의 이름이 포함되었으며, 그녀는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리사는 최근 도자 캣, 레이와 함께 협업한 신곡 'Born Again'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곡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세 사람이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 곡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팝 가수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에도 할리우드 시상식에서 K팝 아티스트가 참석한 적은 있지만, 공식 공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이는 K팝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2. 리사의 글로벌 영향력

    리사는 블랙핑크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1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 ‘LALISA’는 발매 직후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7천3백만 뷰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리사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억 명을 돌파하는 등 SNS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했고,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공연 역시 그녀의 글로벌 행보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리사는 태국 출신으로 K팝 아티스트로 데뷔했으며, 그녀의 성공은 K팝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더욱 넓히는 데 기여했다. 이번 공연은 K팝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3.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대되는 무대

    아카데미 시상식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 중 하나로, 영화 산업뿐만 아니라 음악, 패션,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리사 외에도 뮤지컬 영화 ‘위키드’의 주연인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 래퍼 퀸 라티파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는 영화 '위키드'의 대표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리사의 무대는 전 세계의 다양한 팬층을 아우르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현지 기준 3월 2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사회를 맡는다. 국내에서는 OCN을 통해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 결  론

    블랙핑크 리사가 K팝 가수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은 음악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도자 캣, 레이와 함께 신곡 ‘Born Again’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K팝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리사의 글로벌한 영향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그녀의 활동이 K팝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K팝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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