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권지연 뉴탐사 기자는 인터뷰에서 전광훈 목사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원하는 대로 돈을 줄게"라며, 수백 명에게 월 300만 원과 성과급 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전 목사가 청년 사업단을 조직하여 청년들을 고용하고 연수시키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으로, 이러한 재정이 어떻게 마련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발언은 교회가 운영하는 각종 사업과 관련된 재정적 배경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목 차💡
1. 사랑제일교회의 다양한 사업 활동
2. 전광훈 목사의 사업 확장과 자금 출처
3. 극우 청년 양성과 손현보 목사와의 관계
▣ 결 론
1. 사랑제일교회의 다양한 사업 활동
권지연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는 단순한 종교 활동을 넘어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알뜰폰 사업, 상조회사, 출판사, 방문판매업 등 여러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체의 수익이 교회의 재정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특히 권 기자는 알뜰폰 사업이 "유심이 애국심"이라는 슬로건으로 교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가 운영하는 출판사에서는 전광훈 목사의 저서를 출간하며 재정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권 기자의 취재 결과, 이러한 사업들은 교인들의 헌금뿐만 아니라 외부 수익을 창출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상조회사는 정식 등록 없이 운영되다 방문판매업으로 등록되었으나, 결국 직권취소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사례는 교회의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 재개발 보상금과 교회의 재정
권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는 장위10구역 재개발 과정에서 500억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권 기자는 교회가 소송에서 패소했음에도 강제집행을 저지하며 높은 보상금을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와 교인들이 물리적 충돌도 불사하며 철거를 막은 과정을 보도하며, 이로 인해 확보된 보상금이 교회의 재정과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권 기자는 교회가 재개발 반대 운동을 통해 교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헌금을 독려했다고 보도했으며, 보상금이 교회의 영향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권 기자는 이러한 과정에서의 폭력적 충돌과 사회적 논란도 함께 지적하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3. 청년 사업단과 극우 청년 양성
권지연 기자의 취재 결과, 전광훈 목사는 청년 사업단을 조직해 청년들을 고용하고 연수시키며 교회의 이념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권 기자는 파주의 사돈 교회에서 대안학교와 '개미 청년단'을 운영하며 청년 리더를 양성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권 기자는 전광훈 목사가 “내가 사람을 얼마나 많이 키우는 줄 아느냐”며 수백 명의 청년들에게 월 300만 원과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주장하며 청년 포섭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권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청년 양성 사업은 정치적 활동과 연결되며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결 론
권지연 뉴탐사 기자의 취재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는 다양한 사업 활동과 재개발 보상금으로 막대한 재정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권 기자는 이러한 재정이 청년 사업단 운영, 극우 성향 청년 양성, 정치적 활동에 사용되며 교회의 영향력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권 기자는 이러한 재정 운영 방식과 극우 성향 청년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비판도 함께 전하며, 교회의 재정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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