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부터 금융감독원의 개선조치로 깜깜이 배당이 사라지며, 투자자들은 내년 초 주주총회에서 배당 정책을 확인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지금 국내주식에는 사실상 연배당 시즌이 혼재되어 있다. 대다수 기업들이 기존 12월 31일 배당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 대기업들은 배당기준일을 25년 봄으로 변경하는 공시를 내고 있다. 현재는 배당기준일 변경은 강제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으로 일부 기업만 이를 따르고 있어, 과도기에 따른 투자 아이디어를 활용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오늘 글을 작성해 본다. 투자 아이디어의 배경일단 아래 요인들을 먼저 숙지해야 한다.한국 증시 저평가 심화 : 코스피, 코스닥 초약세로 개별 종목의 시가 배당률이 상승 중이다. 이는 배당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