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꽤나 재미있는 매매를 했다. 그 기록을 한번 기록해보려고 한다.1. 10월 28일매일 습관처럼 확인하는 전자공시를 어김없이 보다가 눈을 사로잡는 공시를 발견했다. 매출액 1조회사인데 1조 수주계약? 게다가 미국향?? 처음 들어보는 회사였지만 바로 분석할 수밖에 없었다. 웬걸 계속 하락하는 차트에... 생각보다 밸류도 너무 낮았다. 처음 공시가 나왔을 때는 상한가도 아니고 그냥 10% 수준에서 등락이 있었다. 그러다 오후에 상한가로 직행하는 것을 보고 다음날 매수를 결심했다. 2. 10월 29일 오전에 음전을하고 계속 빠지길래 5천 정도 매수를 결정했다. 재료가 너무 좋고 저평가로 보였기때문에 부담 없이 큰 금액을 들어갔다. 평균단가는 87,311원이었다. 그러다가 내 생각과는 다르게 힘을받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