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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기록관/삼성증권 2

배당기준일 차이를 활용한 배당주 투자 전략 (삼성증권 & 기아)

23년부터 금융감독원의 개선조치로 깜깜이 배당이 사라지며, 투자자들은 내년 초 주주총회에서 배당 정책을 확인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지금 국내주식에는 사실상 연배당 시즌이 혼재되어 있다. 대다수 기업들이 기존 12월 31일 배당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 대기업들은 배당기준일을 25년 봄으로 변경하는 공시를 내고 있다. 현재는 배당기준일 변경은 강제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으로 일부 기업만 이를 따르고 있어, 과도기에 따른 투자 아이디어를 활용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오늘 글을 작성해 본다. 투자 아이디어의 배경일단 아래 요인들을 먼저 숙지해야 한다.한국 증시 저평가 심화 : 코스피, 코스닥 초약세로 개별 종목의 시가 배당률이 상승 중이다. 이는 배당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다..

[삼성증권 분석] 증권주 25년에는 빛날까 (Feat. 밸류업 정책)

24년 11월의 가장 큰 발견이 아닐까. 요즘 들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제조업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왔지만, 이제 더 이상의 초고속 성장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높은 인건비, 좁은 땅, 자원 하나 없는 나라니까. 물론 기술 혁신을 통해 초격차를 이루는 방법도 있겠지만, 솔직히 지금 내 눈에는 그런 가능성이 보이진 않는다. 앞으로는 사람의 노동력이 투입되는 산업보다는 IT, 서비스업, 인공지능, 금융 같은 산업들이 성장할 거라고 본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금융 후진국이었지만, 이제야 비로소 그 출발선에 서 있다는 느낌이 든다. 메리츠금융지주의 김용범 대표는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제2의 메리츠 같은 회사들이 더 많이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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